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父子가 돈 벌면 ‘맞벌이’ 분류…노부모는 '지원금' 별도 가구
네 식구가 다 같이 돈을 버는 4인 가구는 ‘맞벌이’ 가구로 분류돼 재난지원금(국민지원금)을 받게 될 전망이다. 한 가구 내에 돈을 버는 사람이 둘 이상 있으면 ‘맞벌이’로 간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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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하반기분 근로장려금 15일까지 신청…대상자 125만명
국세청 세종청사 전경. [국세청] 작년 하반기분 근로장려금 신청을 위한 안내문이 발송됐다. 국세청은 2일 하반기분 근로장려금 대상자 125만명에 모바일과 우편 안내문을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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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난지원금 88% 준다더니 명부엔 85%, 155만명 덜 받았다
5차 재난지원금(국민지원금) 지급 비중이 정부가 밝혔던 87.8%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.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은 5차 재난지원금을 받는 가구원 수는 지난 13일 기준 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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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위 80%에 재난지원금…연소득 1억 4인가구도 받는다
여당과 정부가 국민지원금을 소득 하위 80%에게 지급하기로 합의했다. 고소득 20%는 빼고 주는 선별 지원이다. 국민지원금을 포함한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(추경)은 33조원 규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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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평대 아파트에 방 5개…판교 2000대 1 낳은 '알파룸' 부활
코로나 영향으로 방이 많은 아파트가 부활하고 있다. 대개 방 3개를 갖추는 중소형 주택형에 방 5개까지 나왔다. 사진은 수도권 아파트 견본주택. 코로나로 관람객을 제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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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지거래 허가구역 30일부터 대폭 해체…재산권 조기행사 가능
전체 국토면적의 32.7%에 이르는 토지거래 허가구역이 오는 30일부터 대부분 해제돼 3.3%만 남게 된다. 허가구역이 풀리는 지역에서는 토지거래 사전허가 없이 땅을 산 사람이 곧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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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지 2지구 8월부터 아파트 분양
분당과 마주보고 교통여건 또한 좋아 미니 신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용인수지2택지개발지구 아파트분양이 8월부터 단계적으로 시작된다. 토지공사는 20일“이 지구에 불법점거한 세입자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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셋째 자녀부터 200만원 소득공제 … 개인 기부금 30%까지
신묘년(辛卯年)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가 227건이나 된다. 정부 정책은 무조건 딱딱하다고만 생각하면 곤란하다. 잘 알아두면 가계에 보탬이 되고 생활도 편리해진다. 제도 변화를 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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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트는 건재, 단독ㆍ타운하우스 수요 증가
[한진기자] 10년후에는 어떤 형태의 주거가 인기가 있을까? 서울의 경우 아파트가 전체 주택의 절반이 넘는 등 대도시 지역은 아파트가 대세다. 고령화 시대에 노인인구의 사회활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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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득증가 9%에 그쳐/가장 「혼자벌이」로는 살림 빠듯하다
◎소비성향은 계속 높아져/통계청 도시근로자 「가계」 분석 집값·땅값·돈값·임금이 전에 비해 안정되고 가장 혼자의 월급만으로는 점점 살기가 어려워지는 경제·사회의 변화가 도시근로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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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자가정·장애인 교육비 지원
내년부터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서울시의 각종제도가 변경·개선돼 시행된다. 특히 집단민원의 대상이 됐던 건축·도시계획분야 행정절차가 크게 간소화되고 사회복지분야 제도도 대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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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변 시가지 합쳐 인구 100만 대도시 탄생
8일 오전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를 달리다 경기도 시흥시에서 안현 분기점(JC)을 만나 동쪽으로 방향을 틀었다. 경기도 광명시의 가운데를 통과하는 제2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됐다.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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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이 '상전'인 시대 온다?
[한진기자] 최근 서울 도심권 노른자위에 위치한 뉴타운 아파트의 청약 결과 1순위에서 미달을 기록했다. 반면 지방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들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. 이처럼 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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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데이터브루] 연85만원 내라니 냈다…난 아파트 관리비 '호갱'이었다
콩나물값 깎아 보셨습니까? 한 푼이라도 아껴보려 할인 상품 매대를 뒤적인 적은요? 그런데 정작 여러분이 놓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. 우리 국민의 절반이 매달 따박따박 내면서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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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금·건보료 등 매달 107만원…소비에 쓸 돈 10년만에 감소
소득 하위 20% 가구의 소득이 5분기 연속 감소했다. 실제 가구가 소비에 쓸 수 있는 ‘처분가능소득’(전체 가구)도 10년 만에 줄었다. [그래픽=박경민 기자 minn@j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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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고용 한파' 속 급증한 직업 1위는? ‘작물재배종사자’ 6만명
지난해 전반적인 '고용 한파' 속에서 일자리가 가장 많이 늘어난 직업은 '작물재배종사자'인 것으로 조사됐다. 벼·보리 같은 곡식이나 채소·과수 등을 경작하는 대표적인 농업 직군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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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일자리 증가 1위는 ‘농부’
지난해 전반적인 ‘고용 한파’ 속에서 일자리가 가장 많이 늘어난 직업은 ‘작물 재배 종사자’인 것으로 조사됐다. 곡식·채소·과수 등을 경작하는 대표적인 농업 직군으로 분류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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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위 20% 식당소득 한 달 113만원 줄었다
직원을 두고 조그마한 식당·모텔 같은 영세 사업장을 운영하는 이들의 ‘사업소득’이 올해 들어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.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의 충격이 영세 자영업자에게 집중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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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결혼 안 해도 같이 살 수 있다” 처음으로 50% 넘었다
국민 가운데 ‘남녀가 결혼하지 않아도 함께 살 수 있다’고 생각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다. 흡연과 음주를 하는 인구는 2년 전보다 소폭 감소했고, 일상생활 중 스트레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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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 다섯채 이상 다주택자 11만5000명
2주택 이상을 소유한 다주택자가 1년 전보다 늘었다. 지난해 정부가 치솟는 집값을 잡으려 8·2대책 등 강력한 부동산 정책 카드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다주택자 비중은 오히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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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낡은 가정용 전기요금 합리적으로 바꿀 때다
낮 최고 기온이 35도를 넘는 폭염이 전국을 달구고 있다. 밤 기온이 2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도 사상 최장 기록을 갈아치울 것이라고 한다. 그럼에도 많은 가정이 멀쩡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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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report] 파워 솔로…시장 흔드는 막강 파워
세 집 건너 한 집은 ‘1인 가구’다. 7일 통계청이 발표한 ‘2015년 인구주택 총조사’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 유형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(27.2%)을 차지하며 520만 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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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고령한국’ 중간연령 처음 40대 넘어서…가장 많은 가구 형태 '1인'
한국이 고령사회 문턱 바로 앞에 섰다. 65세 이상 인구는 657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3.2%를 차지했다. 중간연령은 처음으로 40세를 넘어섰다.통계청은 이런 내용의 ‘20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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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권혁주의 직격 인터뷰] “노총·경총·공익위원 안중에 영세 자영업자는 없었다”
━ 윤희숙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윤희숙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’정책 수단이어야 할 최저임금을 정치권이 정치에 활용하는 게 문제“라며 ’수많은 자영업자가 분노한